요즘 장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죠? 장염에 걸렸을 때 수액의 도움을 받으면 빠른 컨디션 회복이 가능하더라고요. 저도 수액 실비 청구를 통해 약 5~15만 원 정도를 절약한 경험이 있어요. 아프기까지 했는데 돈까지 많이나가면 너무 속상하시죠. 그래서 여러분의 지갑을 보호해 드릴 수 있도록! 이번 게시글에서는 치료 목적으로 수액을 맞고 실비 보상을 받은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장염 수액 실비 가능할까 ?
미용/단순 영양 목적의 비타민 수액이나, 단순 기력보충용 수액은 실비 보상을 받을 수 없지만, 감기나 장염등에 의한 의사 소견에 의한 진료 이후 치료 목적으로 받는 수액은 실비 보상 청구가 가능합니다. 정확한 약관은 각자 가입한 보험사의 약관과 본인의 진료에 해당하는 부분을 살펴보는 게 좋습니다.
장염 수액 실비 신청 방법
보통의 수액의 경우 4만 원~20만 원 사이로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지만 저는 작년 이맘때 주말/응급이었기 때문에 거의 15~25만 원 정도의 비용이 들었습니다. 비싼 금액인 만큼 병원에서도 실비 서류를 미리미리 구비해 두는 게 좋겠죠?
현장에서 서류를 바로 받아가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본인 확인이 어렵기 때문에 대부분의 병원에서는 전화나 팩스로 서류를 보낼 수 없는 상황이에요. 재방문을 원치 않으신다면, 미리미리 실비 서류를 챙겨주세요
수액 실비 필요서류
1. 진료비계산서(진료비영수증)
2. 진료비 세부 산정내역
3. 처방전(약국 봉투)
로 처리가 가능한 편입니다. 정확한 서류는 보험사마다, 정확한 질병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보험사 콜센터를 통해서 미리 필요 서류를 확인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보험사에 필요 서류 사진 제출하기
요즘은 대부분 어플로 보상청구가 가능합니다. 저는 어플을 활용해 사진(서류 촬영본)을 제출했습니다. 저는 농협 손해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서 해당 회사의 어플을 사용했습니다. 보통 메인 화면에 <보험금 청구> 란이 있습니다. 서류에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보통 일주일 내로 보상이 가능한 편입니다.
장염에 좋은 음식
장염은 장의 염증으로 설사, 복통, 메스꺼움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 추가적으로 식이요법도 권장됩니다.
- 맑은 국물: 닭고기, 쇠고기 또는 야채 국물은 소화 시스템에 너무 가혹하지 않으면서 수분과 영양분을 제공합니다.
- 바나나: 소화가 쉽고 칼륨 함량이 높아 설사로 손실된 전해질을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쌀: 백미는 맛이 부드럽고 변을 단단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됩니다. 위장에 부담을 주지 않는 탄수화물 공급원입니다.
- 토스트: 하얀 토스트는 부드럽고 소화관을 자극할 가능성이 없습니다.
- 오트밀: 배변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는 수용성 섬유질의 좋은 공급원입니다.
- 삶은 감자: 껍질이나 지방이 첨가되지 않은 평범한 감자로 위에 부담을 주지 않고 필요한 탄수화물을 공급합니다.
- 허브차: 페퍼민트나 생강차는 소화관을 진정시키고 메스꺼움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수분 공급: 특히 설사로 인해 체액이 손실되는 경우 물, 경구 수분 보충 용액 또는 맑은 국물로 수분을 유지하십시오.
- 소량의 빈번한 식사: 소량을 더 자주 먹는 것이 많은 양의 식사보다 위장에 더 쉬울 수 있습니다.
지방이 많거나 매운 음식 또는 유제품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회복될 때까지 피해야 합니다. 다들 장염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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